Glinda
이 세상에 우연은 없는 거야
사람들은 운명을 찾아내어
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겨서
힘을 준데, 성장할 수 있도록
어제와 다른 나의 인생은 여기가지 오게된거야
널 만났기에
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
바위를 만나 휘도는 시냇물처럼
너라는 중력이 손을 내밀어
난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
Elphaba
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 하여도 너는 이미
심장의 일부가 되어
나 숨쉬는 매 순간 항상 곁에서
힘을 내라 미소 지어줄테지
내일을 알 수 없는 내 삶이
너의 존재로 이렇게 따스해졌어
머나먼 바다로 떠날 항구의 배처럼
바람에 실려 날아갈 씨앗들처럼
이제는 내일로 날아갈 시간
난 너로 인하여,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내가
돌이켜 보자면 철없던 내가 너를 상처주기도 했지
Glinda
나도 너무 어렸던 것 같아
Both
자 웃으며 안아주자, 너와 나
Glinda
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
Elphaba
머나먼 바다로 떠날 항구의 배처럼
Glinda
바위를 만나 휘도는 시냇물처럼
Elphaba
바람에 실린 씨앗들처럼
Both
이제는 내일로 나아갈 시간
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게
난 너로 인하여
너로 인하여
너로 인하여
달라졌어 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