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시간만 되면 너를 난
이 집안엔 너가 너무 많아
너를 놓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야
아쉬움이 많이 묻어서 옷을 벗지 않고 있어 난
향기가 곁에서 벗어나지질 않아
하루를 끝내기엔 정신이 멀쩡해
차가운 공기가 날 간지럽힐 때도
넌 아름다워 이 시간까지
좀 나아지려나 눈 감은 아침쯤엔
몇 시쯤 됐으려나
아직 캄캄한 걸 보니
새벽이 지나가나
널 놓기 싫은 난
이 시간만 되면 너를 난
이 집안엔 너가 너무 많아
너를 놓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야
아쉬움이 많이 묻어서 옷을 벗지 않고 있어 난
향기가 곁에서 벗어나지질 않아
나는 같이, 너와 아침 맞이했던 날을 기억하지
마치 i don't sleep well without you
너는 마침표를 찍어 갇힌
날 바라본 대도 너는 져
날 두고 떠나가지 마
나를 떠나가지 마
새벽이 싫어난
몇 시쯤 됐으려나
아직 캄캄한 걸 보니
새벽이 지나가나
널 놓기 싫은 난
이 시간만 되면 너를 난
이 집안엔 너가 너무 많아
너를 놓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야
아쉬움이 많이 묻어서 너를 벗지 않고 있어 난
이 밤이 곁에서 벗어나지질 않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