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쿠나마타타!
정말 멋진 말이지!
하쿠나마타타!
참 끝내 주는 말
근심과 걱정
모두 떨쳐버려
욕심 버리면
즐거워요
하쿠나마타타!
하쿠나마타타?
그래. 그게 우리의 신조야.
신조가 뭔데?
아니야, 그냥 문자 좀 쓴 거야.
좋아!
가!
이 여섯 글자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해결 돼.
맞아, 쿰바 얘기 해줄께,
왜냐하면...
이 친구가 어렸을 때,
내가 아주 어렸을 때!
기분이 어떠니?
감동적인 얘기지?
어린 쿰바의 방귀냄새 지독해서
모든 동물들이 물 마시다 도망 갔지!
내가 미련해보여도
사실은 예민하거든
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몰라,
난 그 뒤로 항상 네 곁에 있잖아!
영 창피해!
그래, 많이 창피했을 거야.
이름을 바꾸려고 했었어.
니 이름 어때? 왜?
나는 너무 실망해서
나 항상 우울할 때는 나를 말려줄 거야?
아, 천만의 말씀. 넌 정말 못말려!
하쿠나마타타!
정말 멋진 말이지!
하쿠나마타타!
끝내주는 말!
근심과 걱정
모두 떨쳐버려
욕심 버리면
즐거워요
하쿠나마타타!
[반주]
하쿠나마타타 [7번]
근심과 걱정
모두 떨쳐버려
옥심 버리면
즐거워요
하쿠나마타타 (오)!
하쿠나마타타 (예)!
하쿠나마타타 (오)!
하쿠나마타타!
근심과 걱정
모두 떨쳐버려
옥심 버리면
즐거워요
하쿠나마타타!
한 번 더!
어, 그만,
이게 뭐 더 부르는 거야?
[말이 겹쳐져서 받아 쓰기 어려운 대화]
... 신나는 거 하는 중인데.
넌 이게 아쉬워 할 때...
[말이 겹쳐져서 받아 쓰기 어려운 대화]
... 45kg이라고 그랬었잖아?
근심과 걱정!
그만 좀 풀어.
... 노래 시킨게 너잖아.
내가 시켰다고? 노래 시작한 건 너잖아!
[말이 겹쳐져서 받아 쓰기 어려운 대화]
우리 대표곡이니까 우리만 불러야 해!
[말이 겹쳐져서 받아 쓰기 어려운 대화]